판단을 구조화한다 — 노드·엣지·뎁스로 지식의 사일로를 잇는 축적 자산.
그래프가 묻고, 기자가 답한다 — AI가 쓰는 것이 아니라 기자의 통찰이 발현되게 하는 장치.
기사 한 건의 성장 대장 — 문답마다 주장·출처·관계가 쌓이고, 발행은 사람이 결정한다.
1편 전문: 제안서 원장보고서 v1.2 (2026. 8. 18). 2편은 그 다음 물음 — "그렇게 만든 기사를, AI에 물으면 우리가 나오는가"에서 시작합니다.
링크 열 개가 나오던 자리에, 이제 AI의 답 한 단락이 먼저 나옵니다. 경쟁은 "몇 번째 링크"가 아니라 "AI가 누구를 출처로 삼았는가"입니다.
| 어제까지의 검색창 | 지금의 검색창 |
|---|---|
| 맨 위에 링크 열 개 | 맨 위에 AI의 답 한 단락 — 네이버 "AI 브리핑", 구글 "AI 개요" |
| 독자가 링크를 골라 들어와 읽었다 | 독자는 답을 먼저 읽고, 답 아래 붙은 출처를 본다 |
| 경쟁은 "몇 번째 링크인가" | 경쟁은 "AI가 답을 만들 때 누구를 출처로 삼았는가" |
| 우리 무기: 키워드 · 제목 · 광고 · 링크 수 | 우리 무기: AI가 답을 만들다 막히는 자리를 우리 문장이 채우는가 |
실물 사례 — "코스피 거래대금 급감 원인": 우리 기사가 네이버 검색 1위인데, AI 브리핑의 출처에는 없었습니다. 링크 1위와 출처는 다릅니다.
지금이 맞출 때입니다. 주제로 묻는 자리의 출처는 통신사·경제지·우리 기사의 전재본 — 우리는 20건 중 1건. 닫힌 자리가 아니라, 비어 있는 자리입니다.
네이버 스스로 "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"라고 붙입니다 — 틀릴 수 있다고 인정한 자리, 그 구멍이 우리 자리입니다.
요약이 원문과 다르게 말한다 — 왜곡.
다른 사안이 하나로 뭉쳐 오해를 만든다 — 섞임.
반론·전제·근거가 요약에서 사라진다 — 공백.
독자는 이제 이 요약을 먼저 읽습니다. 그 구멍을 우리 기사가 채울 때, 그 기사가 출처가 됩니다. 그래서 먼저 물었습니다 — 지금 AI에 물으면, 우리가 나오는가?
미디어펜 주요 기사 20건을 네 단계 질의로 바꿔 가며, 여섯 표면(네이버 검색·AI 브리핑 · 구글 검색·AI 개요 · ChatGPT · Gemini)에서 미디어펜이 링크·출처로 나오는지 보았습니다.
| 단계 | 예시 — "금리 더 얹어드립니다"…은행권 특판 기사 | 무엇을 재나 |
|---|---|---|
| ① 제목 그대로 | "금리 더 얹어드립니다"…은행권, 연 7~10% 특판 쏟아낸다 | 우리 기사를 찾으면 나오는가 (식별) |
| ② 좁힌 키워드 | 은행권 연 7~10% 특판 금리 더 얹어 | |
| ③ 중간 키워드 | 은행 연 7% 특판 예적금 | 독자가 주제로 물으면 우리를 고르는가 (선택) |
| ④ 포괄 키워드 | 고금리 특판 적금 |
질의어 전체 20건 × 4단계는 부록에 있습니다. 키워드는 저희가 뽑았고(실제 독자 질의 아님), 파일럿에서는 자동완성·연관검색어에서 수확한 실제 질의를 씁니다.
| 미디어펜이 링크·출처로 나온 기사 수 | 제목 그대로 | 좁힌 키워드 | 중간 키워드 | 포괄 키워드 |
|---|---|---|---|---|
| 네이버 AI 브리핑이 미디어펜을 출처로 | 14/20 | 12/20 | 1/20 | 0/20 |
| 네이버 검색 1페이지에 링크 | 20/20 | 19/20 | 12/20 | 6/20 |
| 구글 AI 개요 인용 (6건만 유효) | 1/6 | 1/6 | 1/6 | 1/6 |
| 구글 1페이지 링크 (6건만 유효) | 3/6 | 2/6 | 1/6 | 2/6 |
| ChatGPT 인용 | 5/20 | 2/20 | 0/20 | 1/20 |
| Gemini 인용 | 5/20 | 3/20 | 3/20 | 1/20 |
먼저 잰 6건(오후)도 같은 모양이었습니다 — 브리핑 6 → 5 → 1 → 0.
"우리 기사를 찾으면 나온다." 제목·좁힌 키워드로 물으면 브리핑 14건, 검색 20건. 색인은 살아 있습니다.
"독자가 주제로 물으면 우리를 고르는가." 중간 1건, 포괄 0건.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는 오른쪽이고, 거기서 미디어펜은 거의 사라집니다.
질의를 넓힐수록 네이버 AI 브리핑 자체는 더 자주 표시됩니다 — 19 → 15 → 12 → 10 (/20). 요약의 자리는 커지는데 그 요약이 부르는 이름에서 미디어펜이 빠져 갑니다. 링크가 있는 것과 출처로 불리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— 중간 키워드에서 네이버 검색 1위인데 브리핑이 우리를 고르지 않은 기사(거래대금 급감)도 있었습니다.
| 출처 | 인용 횟수 | 비고 |
|---|---|---|
| 연합뉴스 | 42 | 통신사 — 모든 단계·모든 표면 |
| 미디어펜 | 37 | 대부분 제목·좁힘 단계에 몰림 |
| Daum 전재본 | 21 | 원문 대신 포털에 실린 우리 기사 복사본 |
| 매일경제 | 16 | 경제지·종합지 |
| 머니투데이 | 13 | |
| 한국경제 · 조선일보 · 이투데이 · Reuters | 10·9·8·7 |
20건 전 질의 × AI 표면 4곳(네이버 AI 브리핑 · 구글 AI 개요 · ChatGPT · Gemini) 인용 합계. 제목 질의를 빼면 격차는 더 벌어집니다.
구글 제목 검색 6건 중 3건에서 원문이 아니라 Daum 전재본이 1위였습니다. ChatGPT·Gemini도 "다음"을 출처로 표시(20건 전체 21회). 이것은 글쓰기 이전, 설정의 문제입니다.
포털 전재 계약에서 원문 링크(캐노니컬) 표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— 웨지 이전에 먼저 확인할 첫 번째 항목입니다.
제목으로는 브리핑에 붙었지만, "신고창변전소" · "변전소 유치 마을"로 물으면 연합뉴스·전기신문·지역지가 답했습니다. 같은 사실을 같은 날 써도, 요약 기사는 통신사가 가져갑니다.
"삼성전자 성과급 고정된 권리 초격차"로 물어도 네이버 브리핑 · 구글 1위 · 구글 AI 개요 · Gemini가 미디어펜을 골랐습니다. 기사가 스스로 붙인 이름이 독자의 질문이 됐습니다.
20건 중 중간 키워드까지 버틴 기사는 이 기사와 공사비 상승률 해설(Gemini 인용) — 둘 다 해설형입니다. 사례는 아직 둘이고, 인과는 4주 파일럿에서 잽니다.
AI는 빨리 훑고 지나갑니다. 같은 보도자료를 요약한 열 편 중에서 우리를 고를 이유가 없습니다. 요약이 말하지 않은 것, 섞어 말한 것을 바로잡은 한 문장이 있을 때 — 그 문장이 있는 글이 출처가 됩니다. 오늘의 실측이 보여 준 두 기사가 그 방향의 사례입니다.
이 세 물음을 "웨지쿼리"라 부릅니다(명칭 후보). "AI에게 읽히게 하는 것은 이 물음에 있다"는 아직 가설이며, 4주 파일럿에서 잽니다.
세 가지 물음을 기자가 혼자 떠올리는 것이 아닙니다. 우리 원장(지식그래프)이 먼저 묻습니다.
"이 보도자료의 이 숫자는 우리가 가진 이전 숫자와 다르다 — 어느 쪽인가?"
"이 주장의 반대편은 누구인가 — 반론은 어디에 있는가?"
기자가 답하는 순간 쐐기가 정해집니다. 1편에서 "그래프가 묻고 기자가 답한다"고 말씀드린 그 루프가, 보도자료 앞에서는 이렇게 작동합니다. 기사를 쓰는 과정이 곧 그래프를 쌓는 과정이라는 1편의 문장이 여기서 실물이 됩니다.
기자 2명 × 주 2회. 보도자료·씨앗 10개 → 세 물음 → 대조표 → 쐐기 기사 3편 이상.
매주 같은 질의로 여섯 표면을 다시 재서 오늘(9/7)의 기준선과 비교합니다. 실제 독자 질의를 자동완성·연관검색어에서 수확해 씁니다.
① 포털 전재의 원문 링크 확인 ② 판독 담당 ③ 성공·중단 기준을 결과 보기 전에 적어 두기 (+ 속보와 해설의 분리).
왜 해야 하는지도,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개인 간의 AI 사용 방법이 다양합니다. 개인기에 맡기면 품질·검증·축적이 사람마다 달라집니다.
회사는 이를 시스템으로 담아야 합니다. 절차(세 물음) · 원장(축적) · 측정(여섯 표면)이 갖춰진 회사만의 AI 플랫폼으로.
처음에는 일부에서 파일럿으로 운영하고, 재면서 검증되면 점점 확대해 갑니다. 4주 파일럿이 그 나선의 첫 바퀴입니다.
한 바퀴 돌 때마다 절차는 다듬어지고 원장은 쌓입니다 — 도입이 아니라 성장의 구조입니다.
AI가 빨리 훑는 시대는 당분간 계속됩니다. 저희가 만들려는 것은 그 빈틈을 메우는 기사 작성 어시스턴트입니다 — 자동으로 써 주는 것이 아니라, 구멍을 먼저 보게 하는 절차입니다.
오늘 확인한 것은 "자리가 비어 있다"까지입니다. 그 자리를 채울 수 있는지는 4주 파일럿이 말해 줄 것입니다. 그 걸음을 내딛을지의 판단은 미디어펜의 몫입니다.
| 질문 | 답 |
|---|---|
| 스무 건으로 뭘 알 수 있나? | 방향만 압니다. 4주 파일럿에서는 매주 같은 질의를 반복해 잽니다. |
| 키워드를 당신들이 뽑았으면 편향 아닌가? | 맞습니다. 그래서 파일럿에서는 네이버 자동완성·연관검색어·구글 관련 질문에서 실제 독자 질의를 수확해 씁니다. LLM이 만든 질의는 쓰지 않는 것이 규칙입니다. |
| ChatGPT·Gemini는 로그인하면 다르지 않나? | 다릅니다. 이번 결과는 비로그인 기준이고, Claude는 로그인 벽 때문에 못 봤습니다. |
| 효과가 몇 %인가? | 말하지 않겠습니다. 기준선을 4주 재기 전에는 숫자를 적지 않는 것이 저희 규칙입니다. |
| 전재본이 앞서는 건 우리 잘못인가? | 잘못이 아니라 설정입니다. 포털 전재 계약의 원문 링크 표기와 구글 서치콘솔 색인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. |
키워드는 저희가 뽑았습니다(실제 독자 질의 아님). A1~A6 = 오후 선행 6건(구글 축 유효), B1~B14 = 저녁 추가 14건.
| # | 제목 그대로 | 좁힌 키워드 | 중간 키워드 | 포괄 키워드 |
|---|---|---|---|---|
| A1 | 내수 부진에 수입차 공세까지…완성차 5사, 점유율 방어 총력 | 수입차 공세 완성차 5사 점유율 방어 | 완성차 5사 8월 판매 실적 | 국산차 내수 부진 |
| A2 | "금리 더 얹어드립니다"…은행권, 연 7~10% 특판 쏟아낸다 | 은행권 연 7~10% 특판 금리 더 얹어 | 은행 연 7% 특판 예적금 | 고금리 특판 적금 |
| A3 | '입주까지 완주한 노하우'…한국토지신탁, 정비사업 성장동력 다졌다 | 한국토지신탁 입주까지 완주 노하우 | 한국토지신탁 정비사업 | 신탁방식 정비사업 |
| A4 | '고정된 권리'로 변질된 '성과급의 역설'…"반도체 초격차 흔든다" | 성과급의 역설 반도체 초격차 | 삼성전자 성과급 고정된 권리 초격차 | 반도체 성과급 논란 |
| A5 | 변전소 유치 나선 마을…한전, 신고창변전소 최종 부지 선정 | 한전 신고창변전소 최종 부지 선정 | 신고창변전소 | 변전소 유치 마을 |
| A6 | 트럼프 이중압박…K바이오 '영향 제한적' 속 긴장 | 트럼프 이중압박 K바이오 영향 제한적 | 트럼프 약가 인하 국내 바이오 영향 | 트럼프 관세 K바이오 영향 |
| B1 | '싼 차'는 옛말…세계 차 시장 판 흔드는 중국차 | 세계 차 시장 판 흔드는 중국차 | 중국차 글로벌 점유율 확대 | 중국 자동차 수출 |
| B2 | 공모 흥행 공식 깨진 바이오…스카이랩스 나홀로 급등에 '옥석가리기' 심화 | 스카이랩스 나홀로 급등 바이오 공모 옥석가리기 | 바이오 공모주 옥석가리기 | 바이오 IPO 흥행 |
| B3 | [미르의 글로벌 레이더] 한화 '오스탈USA' 인수전에 美 경쟁자 등장…막판 인수제안 준비 | 한화 오스탈USA 인수전 경쟁자 등장 | 한화 오스탈 인수 | 한화 미국 조선소 인수 |
| B4 | 위축됐던 통신망 투자, AI 트래픽 폭발에 재확대 기로 | AI 트래픽 폭발 통신망 투자 재확대 | AI 트래픽 통신사 망 투자 | 통신망 투자 확대 |
| B5 | HMR부터 유제품까지 고루 손본다…롯데웰푸드, 푸드사업 재정비 | 롯데웰푸드 HMR 유제품 푸드사업 재정비 | 롯데웰푸드 사업 재편 | 롯데웰푸드 |
| B6 | "예전같지 않네" 거래대금 급감한 국내 증시 | 거래대금 급감한 국내 증시 예전같지 않네 | 코스피 거래대금 급감 원인 | 코스피 거래대금 |
| B7 | 중동발 유가 급등에 금리 뜀박질…힘 못 쓰는 '안전자산' 금값 | 중동발 유가 급등 금리 안전자산 금값 | 유가 급등 금값 하락 이유 | 금값 전망 |
| B8 |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 본격화…4개 항만공사 하나로 묶는다 | 해수부 산하 4개 항만공사 하나로 통폐합 | 항만공사 통폐합 | 해수부 공공기관 통폐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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